2019. 5. 24. 13:15, 낙서장
배우 한지선이 만취 상태로 60대의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경찰서에서 경찰관 까지 폭행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사건은 2018년 9월에 일어났던 사건으로 8개월이 지난 사건이 지금에 와서 이슈가 되는 것이 이상하긴 합니다.
20대의 젊은 여배우가 60대의 택시 기사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를 때리고, 잡혀간 경찰서에서 경찰관을 때리며 행패를 부렸다니 말 다했는데요. 그럼에도 이 사건이 왜 이제서야 밝혀지고 화제가 된것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한지선은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벌금 5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상황입니다. 지금 집행유예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TV 조선에 의해 사건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그런 사건을 저지르고도 반성, 자숙기간 없이 바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한지선은 26세로 한양대 연극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맨투맨, 흑기사, 화유기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하차 하기로 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택시기사는 "자식보다 어린 아가씨에게 폭행을 당했는데 아직도 사과 한 마디도 듣지 못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얼굴 이쁘고 연기 잘하면 뭐하나요. 인성이 쓰레기 인데. 아무리 만취 했다고 하지만 저런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걸 보면 기본 예의는 커녕, 기본 개념도 없는 사람 같습니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윤국 변호사 법대생 댓글 화제, 고유정 변호인, 이규연 스포트 라이트 바로가기 (0) | 2019.08.14 |
---|---|
헝가리 유람선 사고, 참 좋은 여행사 (0) | 2019.05.30 |
체게바라 평전을 통해 본 혁명가의 일생, 명언, 쿠바 혁명 (0) | 2019.05.13 |
캄보디아, 킬링필드, 뚜얼슬랭 감옥 사진 (1) | 2019.05.13 |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원인, 역사 (0) | 2019.04.17 |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