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학 가장 싸게 하는 방법

캐나다로 유학을 알아보는 분들의 꿀팁!

1. 무조건 캐나다 현지 유학원 이용하기 : 구글이나 야후 검색을 통해 찾은 캐나다 현지 유학원에 직접 문의하는 방법입니다. 캐나다 내 학교의 학비는 유학원을 통하든, 개인이 직접 지원하든 비용이 같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힘들게 본인이 모든 정보를 찾기보다는 현지에 있는 유학원을 통해서 다양한 학교를 비교하여 선택하고 비자 수속등을 함께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 유학원 이용시 거의 비용이 없거나 매우 저렴합니다. 현지 유학원은 캐나다 학교로 부터 일정의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반면, 한국에 있는 유학원을 이용할 시 추가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요즘 같이 인터넷이 발달하고 카톡이나 스카이프로 해외에 어프로치가 쉬운 시대에 굳이 한국에 있는 유학원만을 고집할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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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립/ 카톨릭/ 사립학교 중 어느곳으로? 만약 100% 유학으로 오는 경우라면 무조건 사립으로 가셔야 합니다. 캐나다 국공립 교육은 무료로 지원되지만 외국인 학생의 경우 사립학교에 준하는 학비를 내야하므로 같은 비용이라면 시설이나 커리큘럼이 우수한 사립학교로 가는것이 낫습니다. 만약 부모님 없이 아이들만 가는 경우라면 보딩스쿨(기숙학교)에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부모가 취업비자 혹은 풀타임 스터디 퍼밋을 소유한 경우? 취업이나 유학으로 부모가 캐나다를 방문할 경우, 자녀의 학비 및 의료비는 100% 무료입니다. 다만 이 경우는 공립/ 카톨릭 스쿨에 제한 됩니다. (사립학교는 무조건 학비를 내야합니다. 시민권이나 영주권 소지자도 마찬가지임.)

보통 아이들 2명을 캐나다로 유학시키는 경우 학비만 일년에 4만불 정도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만약 부모님 중 한분이 따라오시는 경우에는 비지터(동반비자)로 계시는 것보다 현지에서 취업비자를 받으시는게 자녀들 학비 절감에 매우 크게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이 취업비자를 받게되면 영주권 신청도 가능하여 18세 미만의 자녀들이라면 자연스럽게 영주권 취득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취업을 원하는 경우, 사실 보통의 일반 어머니들이 캐나다에서 job을 잡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이민회사나 고용알선업체를 찾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방법 보다는 교회나 성당을 다니시는 경우, 종교 활동을 통해 인맥을 쌓으시고 그 인맥중에 고용주를 찾는 방법이 더 낫습니다. 어차피 전혀 모르는 남과 일하는 것보다 그래도 일면식이 있는 사람과 일하는 것이 낫고 비용 또한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별로 기준이 틀리긴 하지만 BC주나 알버타, 마니토바, 사스캬츄완주의 경우 고용주만 잘 찾으면 주정부 이민이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주변 인맥을 이용하여 직업을 찾고 노동허가서(LMIA)를 통해 취업비자를 받고 영주권 조건을 충족한 뒤 지원 하시면 됩니다. 주로 한인들 비지니스인 호텔, 식당, 주유소 등의 직업군에서 영주권을 하는 조건이 그리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고졸 이상의 학력, 해당 직업군에서 1~3년 정도의 경력, CLB기준 4점 정도의 영어실력이 있으면 현지 잡오퍼와 현지 경력으로 지원이 가능한 카테고리가 많습니다. 특히 사스캬츄완주는 아직도 영어점수 없이 지원 가능한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해서 영어점수가 없지만 이민을 타겟으로 하시는 분이라면 사스캬츄완주로(SK주)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대학, 칼리지 이상의 유학인 경우: 한국의 이민 회사나 유학원에서 가장 많이 권하는 유학 후 이민의 장 단점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유학 후 이민 이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 이 경우는 캐나다 현지에서 칼리지 이상의 학위를 받은 후, 졸업자 비자(Post Graduated Work Permit)을 이용해 이민을 하는 방법 입니다. 이 경우는 현지의 학업 경험, 인맥 확장, 영어 실력 등의 장점과 유학 시 들어가는 큰 비용, 시간이 오래걸리는 점 등의 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민 방식의 효과를 최대화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 이민 방법은 30대 미만의 젊은 분, 특히 한국에서 캠퍼스 경험이 없으시다면 더욱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기술관련 공부를 전공하고 같은 전공으로 다시 유학을 오시는 분, 혹은 전문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 해외에서 유학경험을 가지고 싶으신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나이도 많은데 이민이 쉽다고 해서 유학 후 이민을 선택하시는 많은 분들이 실패하시는 것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영어로 전공과목을 공부하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쩌다 졸업을 했다고 해도 취업이라는 산은 정말 높고 만만치 않습니다.  나중에 돈과 기회비용까지 잃게 되는 경우를 방지하려면 나이가 있고 영어가 잘 안되시는 분들은 취업 이민을 하시는게 결과적으로는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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