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4. 10:51, 낙서장
세계적인 음악가들만 공연한다는 NPR의 tiny desk concert에 한국 뮤지션이 참여했다고 해서 화제가된 씽씽밴드의 메인보컬 이희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희문은 한국 전통 음악인 민요와 창을 현대 음악인 재즈와 락과 콜라보하여 매력적인 음악을 만들어내는 뛰어난 재주를 가졌습니다. 씽씽밴드는 이희문, 추다해, 신승태 세 국악가들이 만든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음악을 하는 밴드 입니다.
방송이후 씽씽 밴드는 해체해서 지금은 그들의 공연을 볼 수 없지만, 과거 홍대나 해외에서 했던 공연들을 보면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NPR Music Tiny Desk Concert 바로가기
이희문은 최근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 음악을 담당해서 더 유명세를 떨쳤는데요. 어머님이 유명한 고주랑 명창으로 유전적으로 타고난 음악적 재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듣지 않는 국악을 현대의 음악과 접목해서 유일무이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낸 그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국악계 독보적 아티스트 이희문 김어준의 뉴스공장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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