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4. 11:44, 시사 & 정치
[북한이 대동강의 기적을 이루도록 지원하자]
의심할 여지 없이 하나의 민족이다.
북한 정권이 발걸음을 맞추기에 까다로은 정부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가 먼저 적극적인 제안으로 북한 마음을 열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북한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북한 입장에서 필요한 것을 해주어야 한다.
무엇보다 경제분야에서 교류확대가 선행되어야 한다.
북한이 대동강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도록 사회 경제적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야 한다.
제2 제 3의 개성공단 설립이나 남북 FTA 체결등 획기적인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남북이 함께 백두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 스스로 통일을 이뤄 가야하겠지만 국제사회의 공통 관심사로 만들어야 한다.
남과 북을 넘어 중국 러시아와 경제 협력은 물론 평화 협력을 위한 논의를 하루 빨리 시작해야 한다.
북 중 접경지가 통일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전초기지가 되기를 바라며,
2015년 7월 23일 중앙일보 칼럼, 글쓴이 국회 외통위 위원장 나경원
지난 1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온갖 망발과 망언을 지껄였던 나경원 의원의 4년전 칼럼입니다. 이정도면 나경원도 김정은 대변인격 아닌가요? 나경원의 국회 연설을 보시려면 아래 바로가기를 확인해주세요.
'시사 &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프로필,막말 총정리 (0) | 2019.04.17 |
---|---|
이상호 고발뉴스 장자연 사건, 이미숙 이제 진실을 말할 때. (0) | 2019.03.19 |
사법농단 양승태 재판거래 총 정리 (0) | 2019.03.11 |
원희룡 도지사의 고민, 제주 녹지 병원(영리 병원)이란? (0) | 2019.02.23 |
김경수 판결문 현실 설명 (0) | 2019.02.15 |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