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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역사, 여행, 관광지,기후, 물가, 특징

많은 사람들이 벤쿠버를 캐나다의 수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유명하고 많이 알려진 도시이지요. 기후도 연중 온난하고 풍경도 예뻐서 많은 캐나다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맑은 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홍콩 중국 반환 이후로 어마어마한 홍콩 부자들이 벤쿠버로 몰려들면서 집값이 수직상승하고 아시안 인구가 엄청 늘었습니다. 그래서 벤쿠버에 사시는 분들은 아시안 인구에 매우 익숙하고 특히 리치몬드라는 특정 지역은 아예 중국인들이 몰려서 하나의 타운을 구성하여 그곳은 그냥 중국의 일부 도시 같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을 싫어했던 일부 백인 은퇴층들 그리고 부유층들이 벤쿠버를 떠나 캘로나 지역에 정착하면서 캘로나 지역이 또다른 관광지로 부상하기도 합니다. 

벤쿠버는 토론토, 몬트리올에 이은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지명은 영국의 탐험가인 조지 벤쿠버의 이름에서 유래했고 이곳에 지역 원주민(인디언)들이 100,000년 전부터 살기 시작한 도시 입니다. 18세기 말 영국인이 들어오며 영국령으로 지배받다가 점차 원주민과 영국인들이 함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캐나다 골드러쉬에 많은 중국인들이 이민을 오기 시작해 오래전부터 차이나 타운이 형성되었고, 이들과 함께 이후 홍콩 부자들이 유입되어 재력있는 중국인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Crazy Rich 프로그램도 티비에서 방영될 정도 입니다. 

벤쿠버는 따뜻한 바닷가가 있어 연어 가공업이 발달했고, 엄청나게 많은 나무로 목공업과 수많은 천연 자연으로 관광업, 그리고 최근 유학업 까지 많은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캐나다 내에서 물가 수준은 높은 편이며, 이미 집값이 한국의 서울 수도권 기준으로 상승 했기 때문에 돈이 없는 사람들은 렌트를 살아야 합니다. 왠만한 하우스는 15억~20억 이상 가기 때문에 하우스 구매는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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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관광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탠리 파크에 가면 아름다운 태평양 연안과 예쁜 꽃들과 웅장한 나무숲을 볼 수 있습니다. 벤쿠버 수족관이나 캐필라노 현수교는 입장료가 비싼 편입니다. 벤쿠버 시내 다운타운으로 가면 개스타운과 그랜빌에서 관광도 하고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관광청 사이트 링크 걸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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