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캐나다 이민자 아줌마의 이민 육아 이야기
캐나다 현지 이민 법률 회사 3년 경력 아줌마의 캐나다 이민, 생활, 육아, 힐링 관련 정보 공유 블로그.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들 (40)
탈무드에서 보는 가정, 돈, 교육



가정

-부부가 참으로 사랑하고 있다면 칼날같이 좁은 침대에 누워도 함께 잘 수 있다. 그러나 서로 사이가 좋지 않으면 16미터나 되는 넓은 침대라도 비좁기만 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는 누구일까? 좋은 아내를 맞이한 남자이다.

-만나보지 않은 여자와는 절대 결혼하지 마라.

-남자는 결혼하고 나면 죄가 늘어난다.

-아내를 무단히 괴롭히지 말아라. 하나님은 아내의 눈물 방울을 세고 계시니까

-모든 몹쓸 병 가운데 마음의 병이 가장 고약하다. 모든 악에서 악처가 가장 악질이다.

-이 세상에서 다른 것으로 바꿔칠 수 없는 것: 젊어서 결혼하여 늙도록 함께 살아온 아내.

-아내는 남자의 집이다.

-아내를 선택할 때에는 한껏 겁을 먹어라.

-아이를 키우면서 차별하지 말아라.

-아이가 어릴 때에는 엄격하게 나무라고, 장성하면 나무라지 말아라.

-어린아니는 엄하게 가르쳐야 하지만 겁을 내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아이를 꾸짖을 때에는 한 번만 엄하게 알려 주어라. 계속하여 꾸짖음을 반복해서는 안된다.

-아이는 부모의 언동을 본뜬다. 사람의 성격은 그 언동으로써 알 수가 있다. 아이에게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아이에게 거짓말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된다.

-가정에서 부도덕한 짓을 하는 것은 과일에 벌레가 달려 붙은 것과 같다.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그것은 번져간다.

-아이가 아버지를 존경하고 두려워할 수 있게 해라.

-아버지가 앉을 자리에 아이가 않으면 안된다.

-아버지가 남과 다툴 대에 상대의 편을 들면 안된다.

-아버지를 존경하고 순종하는 것은 아버지가 자녀들을 위해 먹을 것을 벌어들이고 입을 옷을 마련하여 주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 세 가지가 있다. 번뇌와 언쟁, 그리고 빈 돈지갑이다. 그 가운데서도 빈 돈지갑이 가장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다.

-몸의 각 자체는 마음에 기대어 있다. 마음은 돈지갑에 기대어 있다.

-돈은 장사를 하는데 써야 한다. 술을 마시는데 써서는 안된다.

-돈은 악한 것도 아니고, 저주스러운 것도 아니다. 돈은 사람을 축복해 주는 것이다. 

-돈은 하나님이 베푸는 선물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돈을 빌려 준 사람에게 참아주지 못할 일이란 없다.

-부는 튼튼한 성이요, 빈곤은 폐허이다.

-돈이느 물건은 아주 주어버리는 것보다는 빌려 주는 편이 더 낫다. 받은 쪽은 준 쪽보다 밑에 있어야 하지만, 빌리고 빌려준 사이라면 서로 대등해질 수 있는 것이다. 


교육

-향수를 파는 가게에 들어갔다 나오면 항수를 사지 않았더라도 향기가 난다.

-가죽을 파는 가게에 들어갔다 나오면 가죽을 사지 않았더라도 고약한 냄새가 난다.

-칼을 들고 일어서는 자는 글로써 일어설 수가 없다. 글로써 일어서는 자는 칼을 들고 일어 설 수가 없다.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큰 지혜이다.

-의사에게서 충고를 듣고 있을 때에는 그에게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값비싼 보석을 잃으면 그것을 찾으려고 값싼 양초를 사용한다. 

가난한 자의 이들은 칭송을 받을 것이다. 그들이 인류에게 지혜를 베풀고 있으니까.

-기억을 증진 시키는 최고의 양약은 감복을 하는 것이다.

-학교가 없는 고장에서는 사람이 살 수가 없다.

-고양이에게서는 겸손을 배울 수 있다. 개미에게서는 정직을 배울 수 있다. 비둘기에게서는 정절을 배울 수 있다. 수닭에게서는 재산의 권리를 배울 수 있다.

-이름은 알려지면 곧 잊혀진다.

-지식은 얄팍하면 곧 잃어버린다.

-어린아이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백지에 어떤 내용을 써넣는 것과 같다. 나이든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은 이미 빽빽히 써놓은 종이에서 여백을 찾아 적어 넣는 것과 같다.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