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알릴레오 라이브 조국 장관 PB 김경록 인터뷰 최초 공개 바로가기

 

 

이번 10월8일 알릴레오 알라뷰 라이브 방송에서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PB(Private Banker) 김경록 차장의 인터뷰가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다음 네이버 등 포털에서 검색어 1, 2위를 달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알릴레오에서 이 방송이 나가자 마자 검찰 측과 KBS측에서 반박 기사를 낼 정도로 핫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근데 좀 웃긴건, 언제 검찰이, 또는 대형방송사가 유튜브 방송 하나에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한 적이 있었던가요? 왜 다들 그러잖아요. 찔리는게 없으면 굳이 저렇게 까지 하겠냐구요. 

방송에서 김PB는 기존 언론에 나온 기사를 대부분 반박합니다. 우리나라 언론이 한가족을 어떻게 인격살인 하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 PB가 한 이야기를 맥락 없이 부분 편집해서 기사내고, 또 검찰에게 그 정보를 보내고 그러면 또 검찰발로 새로운 뉴스가나오고 이건 뭐 닭과 계란 같은 관계인지 어디가 먼저인지도 모를 정도로 밀착되어 있습니다. 

언론과 검찰 그들은 참 제대로 된 공생을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어떻게 이런 식으로 기사를 조작하고 허위로 내보내고 사람을 몰아가는지 정말 잔악무도한 현실 입니다. 

언론에서 화제가 되었던 정경심 교수님 PC 반출 건도 실제 겪은 이야기는 언론 기사와 매우 상반됩니다. 김경록 PB는 컴퓨터를 훼손하려 한적도 없고 시간이 안맞아 저녁에 방문해서 가져온 것일 뿐, 그 PC 조차도 고대로 검찰에 제출 했다고 합니다. 조국 장관님이 자신과 마주쳤을 때 고맙다 라고 말씀한것은 언제나 만나면 그렇게 인사를 했던 것을 이야기 한것인데 마치 증거를 인멸해줘서 고맙다는 식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것을 보고 경약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융계 전문가 한분이 나오셔서 했던 설명에 의하면 대부분의 PB들이 고객의 송사나 개인 업무에 도움을 주고 관여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했으며, 그 분과 정경심 교수님의 행적들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또한 김경록 PB가 KBS 법조팀과 9월 10일에 전격 인터뷰를 했으나 이 인터뷰는 정작 보도되지 않고 자신이 말했던 내용 그리고 더 과장된 내용들이 검찰에 이미 전달되어 있더란 것입니다. 검찰 수사 PC상의 메세지에 자신이 오직 KBS에 말했던 내용을 떴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 내용들이 다~짜집기 되고 왜곡된 내용이라 너무 놀라고 언론을 더이상 믿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인터뷰를 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하태경의원의 말도 안되는 비유 때문이었다며, 어떻게 고영태와 자신을 비교할 수 있냐며 매우 흥분했습니다. 정경심 교수의 투자와 관련된 내용도 조국 장관님이 교수였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권력형 비리가 될 수도 없으며 그런 정황도 전혀 없는데 저런식으로 추측하는 것은 매우 불쾌하다고 했습니다. (하태경이 큰일 했네요.)

김경록 PB는 자신이 겪었던 모든 사건들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았으며 본인의 실명과 소속을 밝히고 목소리까지 실제 목소리로 방송 되었습니다. 

 

도대체 조국 장관님께서 겪은 이 황당한 사건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검찰이 슬쩍 흘려주면 또 기자들이 받아서 더 크게 꾸며서 기사를 쓰고 언론 플레이 하고 여론이 나빠지면 더 한 기사를 쓰고 더한 수사를 하고. 정말 이런 악순환이 두 달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알릴레오 방송을 통해 진실이 국민들에게 밝혀지고 제발 이 사건의 핵심이 제대로 밝혀지길 두 손 모아 빌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mZBRVFO5z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