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민정수석 프로필, 부인, 공수처 법

조국 민정수석은 1965년생 만 54세이며 현 문재인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으로 발탁되어 화제에 오른 인물입니다.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에서 학사, 석사 후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박사를 수료하고 만 26세에 울산대학교 법대에 교수로 초빙됩니다. 이후 동국대를 거처 서울대 법학 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 청와대로 스카웃 된 것입니다.일반적으로 민정수석은 검찰 출신에서 임명되는 것이 관례였으나, 최초로 교수 출신을 임용하여 매우 파격적이라고 회자됩니다. 

얼굴이 컴플렉스라는 망언(?)을 했던 조국 수석은 대학 시절 인기가 너무 많아 도서관에서 공부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여학생들의 쪽지와 커피 사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현 와이프인 정경심 교수는 다른 여성들과 달리 "커피 한잔 하자"고 직접 말을 했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연애를 하고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서울대 CC로 매우 유명한 커플이었다고...)

김어준을 비롯한 많은 진보 세력으로 부터 비판적 지지를 받고 있는데 외모부터 지적인 능력 게다가 성격까지 너무 완벽한 사람이라 깔게 없다고 합니다. 진중권은 "짜증 나는 놈"이라고 농담을 했는데 그 이유는 친구인 조국이 공부도 잘하고 키도 큰데, 그럴 경우 성질이라도 나빠야 신은 공평한 거지만, 너무 착하다고 했다네요.

요즘 공수처법 통과를 놓고 여야가 대치 중에 겨우 패스트트랙으로 상정이 되었는데요. 조국 교수가 민정수석을 수락한 가장 큰 이유가 한국의 사법개혁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공수처법 또한 조국 민정수석이 꼭 통과시켜야 할 법이라고 하는데요. 이 건으로 방송에도 몇 번 나오고 국민 청원에 직접 답을 하기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bMNQKTzg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