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첫 주택 구매자 인센티브 5~10% 지급

캐나다 정부는 처음 집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다운페이먼트 5~10%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2019년 9월부터 시행합니다. 1.25B의 금액이 해마다 산정되며 이 금액이 모두 소진되면 다음해에 지원자를 새로 받는 선착순 진행 방식 입니다. 

새집을 구매할시 5~10%, 기존 주택은 5%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캐나다 정부와 모기지를 공유하는 개념입니다. 만약 집값의 10%를 지원 받았다면 추후에 집을 되팔 때 판매가의 10%를 정부에 갚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35만불 짜리 집을 샀는데, 팔 때 40만불이 된다면 3.5만불을 지원 받고 4만불을 갚아야 합니다.)

이 정책은 캐나다 주택 소유를 투자 보다는 실거주 실소유 위주로 양성하기 위한 정부의 정택이며 큰 도시들의 렌트 거주자들을 위해 제안된 방안입니다. 캐나다에서는 2~3만불의 현금을 소지한 경우가 많지 않으며 의외로 집을 구매할 정도의 몇 만불 금액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 합니다. 해서 이 제도는 젊은 사람들(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제도의 혜택을 입으려면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집을 구매한 적이 없다(첫 내집 구매자)

-결혼 생활 혹은 동거생활에 문제가 있는 경우

-지난 4년동안 집을 소유한 적이 없는경우(만약 배우자가 있다면 내가 집을 소유했더라도 배우자가 조건이 되는 경우 가능함.)

-모기지 보험을 가입할 것

-연봉(하우스 인컴)이 120,000불 이하일 것

자세한 내용은 아래 캐나다 홈 바이어 인센티브 웹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www.placetocallhome.ca/fthbi/first-time-homebuyer-incentive%C2%A0

Canada’s First-Time Home Buyer Incentive | Place to Call Home